실험정신 투철했던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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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ㅁㄴㅇ 2022.05.17 11:00  
개무섭네.
ㅇㅇ 2022.05.17 11:00  
라부아지에 의식 보존의 법칙
폐가없구나 2022.05.17 11:00  
30초동안 날 죽인놈한테 아이컨택하면서 욕할수 있는거야?
조각 2022.05.17 11:00  
그래서 억울하게 죽으면 편히 눈감지 못하고 눈뜨고 죽는군
ㅇ 2022.05.17 11:00  
사람도 죽으면 청각이 아주 짧게 살아있어서 돌아가실때 말 하라고 하지
00 2022.05.17 11:00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망 대단하네요.. 돈을 벌겠다는 것도, 인기를 얻겠다는 것도 아닌 그저 순수하게 "알고싶다,궁금하다"라는 서양 학자들의 열망이 전 세계를 윤택하게 만들었죠. 그러나 아쉽게도 대한민국 사람들은 순수하게 학문을 하는 사람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저 "시험을 잘 봐야지"해서 앞글자 따서 외우고 요행을 바라고 시험 끝나면 다 까먹고.. 나라가 발전할 수 없는 구조로 가고 있어요. 그저 공부,학문이란 것을 시험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하니 나라가 발전 할 수 없죠. 세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외국의 학자들은 어떠한 의도도 없이 "궁금하다, 왜 그럴까? 알고싶다"라는 순수한 의도로 공부를 한 거 거든요.한국인들은 그저 "돈""돈""인기""인기"때문에 공부를 억지로 하니 발전이 없는 거죠. 메시가 돈 때문에 축구하겠습니까? 순수하게 "그냥"하는 겁니다.
헬 2022.05.17 11:00  
맞는말씀이네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 2022.05.17 11:00  
협업 의사입니다. 전공의 마치고, 기초/임상 융합 의학을 공부했고, 그 연구에 약 6 년여의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동안 논문 4 편 (SCI, 제 1 저자) 을 썼고, 훌륭한 연구자로서의 꿈을 꾸었습니다. 비록 돈은 못 벌었지만, "궁금하다. 왜 그럴까?" 질문에 대해 스스로 파고들어 몰입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행복하다 느낄 만큼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소유와 존재, 둘 중 존재의 행동 양식을 선택한 거죠. 이런 제 생각은 문재인 정권 3 년차에 조국/공공의대 이슈가 터졌을 때, 많이 달라졌습니다. 의사/간호사 갈라치기에, 허울뿐인 공공의대를 코로나 이용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세로 살고 있는 부동산은 2년 사이에 7 억(매매가)이 올랐습니다. 나 혼자 세상을 잘못 살고 있나 생각이 들더군요. 기초 연구는 일종의 벤쳐 사업과 같아서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낮아요. 그래도 재밌으니 하는 겁니다. 의대의 비인기과 교수들도 마찬가지...(이국종 교수처럼 남들이 알아주기라도 하면 다행) 환자가 잘 나으면 다행이지만, 새벽 잠 안자고 나가서 열심히 수술해도 결과가 나쁘면, 멱살 안 잡히면 다행이지요. 결국 ...그냥 자기 만족에 불과합니다. 나만 가난하고 힘든 건 괜찮아요. 나 하고 싶은 것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걸 위해 나 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같이 희생을 해야 그나마 지속 가능한 구조입니다. 00 님이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순수하게 '그냥' 하시겠습니까?
ㅅ 2022.05.17 11:00  
걍 무시하고 넘어가 형 쟤 이상한 애야
ㅇㅇ 2022.05.17 11:00  
공공의대가 허울 뿐인데 생기는게 뭐가 문제임? 저급 의사가 많아지면 댁 처럼 자부하는 고오급 의사의 가치는 더 올라가는거 아닌가?
ㅇㅇㅇ 2022.05.17 11:00  
음..고오급 의사랑 저급 의사랑 쉽게 구별이 된다면야.. ㅎㅎㅎ 경력세탁은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고
ㅁㄴㅇ 2022.05.17 11:00  
그러면서 생가는 환자들의 손해는 어떻게 하나..직업인으러서 양심에따르면 못할 짓이지
ㅇㅇ 2022.05.17 11:00  
웃기네 그래서 본인 말고 그렇게 누군가 하길 바라는 거지? 넌 정상인 코스프레 그만하고 병원이라도 가
ㅊ 2022.05.17 11:00  
코스프레하는서라도 절대 정상인으로 안보이는데 ㅋ 쟤 불쌍한애야 저 정도면 잠잘때빼고 정신엄청고통스러워
킹받네 2022.05.17 11:00  
21세기였다면 사형이라고 해도 사실상 무기징역이라서 모범수 + 과학자라는걸 감안해서 학교 안에서도 실험할 수 있게 해줬을텐데 아니.. 담배에 물을 탔다고해서 사형 판결을 받진 않았을텐데 고작해서 경제사범으로 3년 집행유예 + 벌금 수천에서 끝나지 않았을까
ㅇㅇ 2022.05.17 11:00  
이런 카더라 소문은 높은 확률로 구라 이게 팩트면 학계에서 이미 기초연구 사례가 되어서 각종 논문의 근거가 되었을거다.
응 2022.05.17 11:00  
나도 목이 잘리면 어느정도는 정신이 있을거라고 본다 뇌가 바로 정지된게 아니자나
ㅇㅣㅇ 2022.05.17 11:00  
정신이 없지?정신이 있겠냐?손가락만 조금 베여도 엄청난 통증이 뇌를 쑤셔대는데...목이 통으로 잘리면 엄청 아파서 정신이 없겠지~통증이 과하면 그 통증신호를 끊기 위해서 기절해 버림. 목이 잘리면 의식이 살아 있을 수 있더라도 통증때문에 기절해 버릴거라고 봄. 목졸라서 피가 좀 안 통해도 기절하는데...피가 다 빠져 나갔는데 의식이 있을 수 없음.
111 2022.05.17 11:00  
말초신경이 중추 신경계랑 분리 되는데 통증을 느낄까?
물논 2022.05.17 11:00  
저정도까진 아무도 경험담을 풀 수 없어 모르는거지만 환상통 형태로 느낄거라 봐야지.
1 2022.05.17 11:00  
래딧에서 봤어.. 카르텔이 참수했는데 눈 깜빡이드라
1 2022.05.17 11:00  
눈만 깜빡이냐 어릴때 오리 잡는거 봤는데 목 짤린채로 돌아다니더라
ㅇㄱ 2022.05.17 11:00  
30초나됬었나 7초에서 10초정도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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