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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mozi 2022.01.30 10:05  
저축 많이 하면 당장은 몰라도 5년 10년후에 엄청 든든해 지는건 사실임
ㅇㅇ 2022.01.30 10:05  
2012년에 삼성에 50 동양에 20 저축했거든 그거모아서 부모가 3천준걸로 24평 아파트 구입했는데 1년만에 24평이 1억이상 올랐어 물론 43평대는 4억이상 올랐구 여기 중소도시 지방이야 지금 조정지역 묶였어.....내가 하고싶은말은 동양에 20만원 저축할때 6개월정도 지나서 보험담장자 전화왔는데 20만원 저축 아무필요 없다고 그거 그대로 해지하고 다른상품 추천하길레 그냥 놔두라고했어 없는돈치고 40년 모을꺼라고했던거 생각난다...그때 내가 아파트 샀다고하니깐 직장동려 10명중 9명은 뭐할라고 아파트 샀냐고 ㅂ ㅅ 취급했던게 생각난다...근데 그넘들은 집도없어서 월세 사는 넘들
ㅈㄱㅈㄱ 2022.01.30 10:05  
나중에 외롭다 태세전환만 안하면 뭐 남한테 피해주는건 아니니까
2022.01.30 10:05  
근데 저런식으로 자위하면 정신 건강에 좋긴 하겠네 ㅋㅋㅋ
ㅇㅇ 2022.01.30 10:05  
저런 극단적인 인간은 보통 병신소리들음 ㅋㅋㅋ
ㅁㅁ 2022.01.30 10:05  
MBTI로 말하면 ISTJ인듯
결혼식 초대해야하니 잠시 친한척 결혼하고나니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네? 근데 친구들이 몰라줘! 바로 거리두기 실천 근데 애를 낳았으니 돌잔치를 해야하네? 잠시 친한척 근데 부모님 상도있고 애 결혼때 불러야하네? 그러니 다시 친한척 근데 생각해보니 내 부모도 결국 손절당했지만 지 필요할때만 가족 찾고 빚도졌었네? 이게 인생사!? 그럼 이대로 묻고 더블로 간다 ^^ 왜냐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니까 난 자격있지
덜덜이 2022.01.30 10:05  
친구랑 돈 안 쓰고 만나면 되지.
덜덜이 2022.01.30 10:05  
아직 성공은 안했지만 내가 언젠가 금전적으로 큰 성공을 한다면 나의 현 모습을 보고 판단하지 않은 가족,친구,참모진들 때문이다.
파오후 2022.01.30 10:05  
저게 맞는말일수도 있고 틀린 말일수도 있지 사람마다 다른거지 뭐
ㅅㄷㅅㄷ 2022.01.30 10:05  
1억겨우모은 사람이 조언을?
ㅇㅇ 2022.01.30 10:05  
예전엔 이런거보면 주위에 진정한 친구가 없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을거라고 단정지었는데 지금 30대에 접어들고 인생살면서 느끼는 감정이 딱 이거네.. 친구들 만나는 시간이 불필요하고 돈낭비 에너지낭비를 의무적으로 하는것같고 그냥 되는대로 남는 돈 모으는 느낌이였으면 지금은 달마다 300이상씩 꼬박꼬박 저축한다는 기분으로 살고있는데 전에 친구들만나고 여가시간보내고 유흥하면서 살던거보다 훨씬 체력도 안힘들고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느낌 그렇다고 인생이 막 재미없어졌냐 그것도아님
36남 2022.01.30 10:05  
내가 집돌이 스타일이라 친구들이 몇 없음.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기빨리는거 같고 에너지 소모가 많음ㅋㅋㅋ 회사 집만 하고 주말엔 하고싶은거 하고 취미 즐기는데 익숙해서 그런가 나름 만족함 나같은 유형 더 없나ㅋㅋㅋ
87토끼 2022.01.30 10:05  
반갑다 친구야 ㅋㅋ. 성격도 나랑 똑같네. 난 집에서 하는 취미가 많음. 그 중에 VR끼고 노는데 재밌더라고.. 온라인에서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그래. 웃긴 게 현실에선 많이 만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상에선 좋더라고ㅋㅋ
86 2022.01.30 10:05  
나도 비슷함 나는 더심해 그냥 쉬는날 유투브를 본다던가 이렇게 커뮤니티 글을 본다던지 하는게 좋음 나가서 에너지 소모를 하고싶지 않아. 누군가에게 연락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임 집이 젤편해 가끔 여자친랑 놀러가는것도 좋고 한데 이유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싶진 않음
ㅇㅇ 2022.01.30 10:05  
나도 인제 30대 초반인데...주변에서 같이 나랑 늙어갈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가끔 듬. 나는 원래 집돌이여서 20대때도 많이 나가놀진 않았는데..30대 되니까 인제 다들 짝 찾아서 하나둘씩 결혼하고 그런자리 불러줄 애들도 없어지니까 빨리 결혼하고 나랑 같이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놀면서 재밌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11 2022.01.30 10:05  
혼자서도 잘 사는 성격이면 찬성 인생이 별거냐,,, 그냥 자기 성격대로 사는거지 내성적인성격인데 외성적으로 연기하면서 사는것보단 낫지
ㅇㅇ 2022.01.30 10:05  
나도 어릴때는 친구라는게 당연히 있는거라 생각해서 몰랐는데 나이 먹어서 날 버티게 해주는건 가족외에는 얼마 남지 않은 친구밖에 없는거 같다
2022.01.30 10:05  
40인데 국민학교때부터 친구인3녀석있는데 지금도 만나면 국민학교시절처럼 허물없이 지낸다 스트레스쌓인게 친구녀석들과 술한잔하거나 같이 낚시한번다녀오면 기분이참좋드라ㅋㅋ
11 2022.01.30 10:05  
남자들은 좀 아쉬운게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줄어듬. 여자들은 모여서 수다떠는게 여자의 인생이지만. 남자는 만나서 술마시고 놀다가 40대 넘어가면 기력도 약해지고 친구들 만나서 노는게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확실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듬 그래서그런지 우리들의 아버지들도 60넘어가면 보통 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