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품귀에 약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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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ㅇㅇ 2022.10.26 12:42  
아플거면 돈있어야한다
남영동1987 2022.10.26 12:42  
징하게 진짜 계속 받아쳐먹기만 하네 약은 진짜 존나게 싼디 하루면 복제약 존나게 만든다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이믄 타이레놀인데 진짜 존나게 뒷구녕으로 쳐먹을라고 이상황에서도 국민생명으로 돈놀이 하는구나 어디까지 썪어버린거지? 진짜 징하다
ㅇㅇ 2022.10.26 12:42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데 아세트아미노펜이랑 국민생명이랑 먼 상관..?
2022.10.26 12:42  
진통 까짓거 돈 없으면 참으면 되는거지 돈도 없으면서 약으로 진통도 안느끼려고 하냐? 돈 없으면 입에 제갈물고 참어
2022.10.26 12:42  
니말대로 존나게 싸니까 제약사들이 약을 안만들려고한대자나 칼국수집에서 9000원에팔아야 임대료랑 인건비 빼면 사장님 수익남는데 그걸 6000원에 팔라고 국가에서 정해두면 누가 칼국수팔려고하겠냐?? 그냥 장사안하고말지
ㅇㅇ 2022.10.26 12:42  
약사들이 좀 덜 받으면 될거같은데 어째 진료비보다 복약상담료가 더 높은거같나??
? 2022.10.26 12:42  
약 한알 만드는데 드는 원가가 보통 몇프론지 아십니까? 알고 좀 예기하세요;; 커피원가보다 작아요.
저급식자재 2022.10.26 12:42  
약값은 매년 강제로 인하해. 이번 경우는 정말 특수한거고. 이번에도 아세트아미노펜 품귀때문에 심평원장이 직접 제약사 사장들 불러서 할당량 주다시피 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이라고 만들어 팔면 손해이지만, 치료때문에 지정해서 만드는 약품들 리스트도 있고, 우리나라 의료체계 정말 잘 되어있어. 이건 반박불가 팩트다.
2022.10.26 12:42  
가끔 몸이 아프거나 목돈 쓸 일이 생기면, 과연 내가 70세까지 무탈하게 살아있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40이 넘으니 생뚱맞은데가 고장나고, 어느날 눈에 확 들어오는 주름들과 곳곳에 보이는 가격인상 문구들.. 억대연봉이 꿈이였는데, 막상 받아봐도 삶의 질이 달라진게 없다. 집 하나 있으면 안심될줄 알았는데 관리비가 부담스럽다. 평생을 남의 공장에서 일하셨던 우리 아버지는 어떻게 지금의 삶을 유지하셨을까. 나의 첫 연봉이 몇십년 일하신 아버지 연봉이랑 같다며 대견해하시면서 씁쓸해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이 가슴에 박혀 난 아버지보다 더 잘 살것이라 다짐하고 자신했는데, 현실은 아버지 나이때 아버지처럼 살고 있을지 자신없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아이를 기죽지않게 키우려했더니 애가 돈의 개념이 없고 계산도 못하고, 학교에 한번 와주시지않는 부모님이 야속해서 애가 하는건 다 챙겨주고 따라다녀줬더니 겁이 많고 자립심이 없고.. 결핍이 있었기에 그걸 채우면서 성장했던 나의 유년기를 생각해보며, 난 자녀교육 또한 부모님만큼 하고 있는건지 자신이 없다. 노력하고있는데 왜 그자리에 머물러있지.. 이제 커피 한잔 때리고 또 일 시작해야겠다.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하며. 힘내자..
2022.10.26 12:42  
착실하게 잘 살고 있구만 본인건강관리만 잘하면 될듯 나이 들어서는 건강한게 첫번째인듯 아무리 돈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못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