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할로윈 뉴스를 본 외국인들의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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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2022.11.01 13:29  
존나 사대주의 ㅄ 같긴 하지 온갖 영미권 기념일을 영미권보다 더 챙김 할로윈이라고 온갖 학교 학원 뭐마다 난리고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ㅅㅂ
ㅇㅇ 2022.11.01 13:29  
아시아 문화권에서 다 챙기면서 즐김 ㅅㄱ
2022.11.01 13:29  
힙찔이들이 흑인 흉내내는 것만큼이나 개병맛 아시아 문화권 어디가 우리처럼 쌩난리 침? 일본이 그나마 제일 많이 즐기는 거고 대만 싱가폴 이런데는 거의 존재감도 없는 정도고 나머지 아시아 국가는 기껏해야 상점들에서 상술로 포장하는 거 말고 우리처럼 떠들썩하게 아무도 안 즐김
2022.11.01 13:29  
우리나라가 뭐 얼마나 떠들썩하게 즐긴다고.... 이태원이 외국인도 많고 외국문화 잡탕으로 노는 곳이라서 할로윈은 이태원에서! 라는 생각에 유독 몰린거 뿐이지
2022.11.01 13:29  
이태원 홍대 같은데는 10만명씩 모이고 강남역이고 지방 번화가에서도 코스프레하고 난리인 기사 나왔는데? 전 세계 통틀어서 한국이 제일 떠들썩하게 즐기는 거 팩트임 어느 도시에서 할로윈에 특정 장소에 10만명씩 모임?
T 2022.11.01 13:29  
섹스때문이야 여자 남자 어울려 놀며 즐길수 있는 구실을 제공하니까 뭐 대다수는 나와서 헛술만 켜고 둘어가겠지만 한국인이 핼러윈에 미치는건 사실은 섹스에 억눌려있기 때문이지.
xfactor 2022.11.01 13:29  
그렇네 .. 스섹이 생활화 되어 있는 (언제 어느때나 잘주는 ..) 서구권에서는 축제는 걍 가족적인 분위기인데 김치녀들은 왜 꼭 클마스/ 할로윈/ 발렌타인/ 화이트 만 난리인지 ;;;
2022.11.01 13:29  
서구권에서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 추석 설날처럼 가족명절이란게 박혀있어서 그런거고, 걔네도 6일 뒤 12월 31일에는 또 엄청 파티 섹스 하러 다님. 우린 오히려 음력 설에는 가족이랑 조용히(?) 보내는 편인거랑 비슷
2022.11.01 13:29  
한국이 아시아에서 개독이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인 거랑 비슷함 우리는 일단 코드가 맞는 외래문화가 들어오면 광신적으로 거기에 몰두하고 집착함 특히 할로윈이나 개독교나 크리스마스처럼 신비주의 혹은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가미되면 한국인은 거기에 매료된다
2022.11.01 13:29  
지들 문화가 세계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 모르는 미국 촌놈들 극소수 의견이고... 워낙에 미국을 비롯해서 온갖 미디어에서 써먹기 좋은 재미있는 소재의 축제라서 외국에서도 할로윈 즐기는 곳 많음. 게다가 이번에 사고 터진 곳은 이태원이라는 외국인이 많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지역이라는 특수성까지 있음. 할로윈=이태원 공식이 있어서 유난히 많이 몰린 거 뿐이지 젊은세대가 다 할로윈이 미쳐있는건 아님. 오히려 강남 등 다른 번화가들은 특별히 붐비지 않았고 오히려 이태원으로 몰려서 평소보다도 썰렁한 느낌 나는 곳들도 있었음.
363636 2022.11.01 13:29  
한국에 전통적인 축제가 남아있는게 뭐 있냐. 월드컵 광기나 할로윈 광기나, 전국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게 없으니까 명분이 생기면 풀려는거 아니겠냐. 단오날에 즐길까 3.1절에 즐길까. 뭔 국경일들은 죄다 가족과 모이거나 뭔가를 기리는 날들 뿐이니,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들 중에 이렇게 심심한 나라도 드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