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알바비 400만원을 빼 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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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후르츠 2022.10.28 12:03  
울엄니도 나 대학때부터 취직후 2-3년까지 용돈 만 남기고 알바비 월급 다 가져 가셨더랬다. 그래도 결혼할때쯤되서 한푼도 안쓰시고 돌려주셨는데 5000만 정도 되더라. 그거로 반전세 시작.
111 2022.10.28 12:03  
좋은 어머님이시네 너는 상위 1프로의 부모님을 둔거 같다 전생에 좋은일 했나봐 부럽다
야호 2022.10.28 12:03  
90% 이상의 부모님들이 저러지 않으시냐...애들 돈을 만진다는 것이 상상이 안되네.
ㅇㅇ 2022.10.28 12:03  
내가 보기엔 원금 그대로라도 받음 다행 90프로? ㅎㅎ
ㅇㅇ 2022.10.28 12:03  
'엄마가 돈 관리 해줄게'의 긍정적 사례 ㅋㅋㅋ
야너두 2022.10.28 12:03  
엄마 봊이 아파서 너 낳아준 값이야 너도 나중에 봊이 아파서 자식 낳으면 그 값 받을 수 있어
병신아 2022.10.28 12:03  
진짜 수준 떨어지네.. 이런 새끼 고등학교때 맨날 퍼질러 자고 일진한테 뚜드러 맞고.. 지잡대 입갤하고 군대가서 관심병사 폐급짓하고 그린캠프 전역하고 집에서 야동만 보는 백수겠지..
12 2022.10.28 12:03  
하.......
ㅇㅇ 2022.10.28 12:03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으니까 저렇게 싸우는 겁니다 돈이 없어도 가오 떨어지게 살지 좀 맙시다 어그로를 끌어도 좀 재밌게 끌던가 재밌어서 하는 건지 원
ㄱㄴㄷ 2022.10.28 12:03  
난 4살짜리 아들에게 물려줄거없어서 매월 30씩 etf(fang, 2차전지),2만원 청약 잡다한 어른 용돈들 모으니 2000됐드라,20될때까지 1-2억은 만들어놓고 그다음 알아서 벌어라 할생각인데.. 과연 그리될지... 자기자식 돈 어케 빼먹냐!?!! 울부모는 물려준거 하나없지만 돈준다면 해준것도 없다면서 미안해서 받지도않던데..
뮤뮤 2022.10.28 12:03  
용돈을 줘도 나중에 내생일, 와이프생일에 절반은 돌려주시더라.... 그래서 이제는 뭘 사드림. 생일, 명절에 용돈드리는게 "엄마! 아들 별탈없이 잘 살고 있어요" 라는 시그널?로 드리는거 같다. 부모복이 제일 인듯 하다. 감사하면서 살자 ㅋㅋㅋㅋ
야호 2022.10.28 12:03  
ㅇㅇ 그냥 돌고 도는거지. 이건 뭔 의민가 싶긴하지만 별 일 없다는 시그널이 맞는 것 같다 ㅎㅎ
2022.10.28 12:03  
우리엄마는 용돈주고 카드줘도 아까워서 못쓰는데. 제발 장볼때라도 편히쓰라해도 못쓰심. 부모입에서 내가 너 키우는데 얼마들었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면 인연끊자는 소리임. 부모가 돈들여 키우는건 의무임
개소리 2022.10.28 12:03  
우리 처남도 엄마(장모님)이 돈 관리 해주셔서 이번에 벤츠 샀더라... 부럽다...나도 운전 잘 하는데..우리엄마는 그런거 왜 안해줬나..
야호 2022.10.28 12:03  
넌 돈 관리 어머니께 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