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부러지기 전에는 의외로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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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2022.10.26 12:41  
한 20년 전에 코 골절 당해서 수술하고 거의 일주일간 입으로 숨쉬며 고통 받았는데 작년에 야구하다 또 코가 부러짐 병원에서는 수술하라는데 그 고통 또 당하기 싫어서 걍 안함 티는 크게 안 나서 다행인데 진짜 골절수술 너무 고통스럽다 회복 시간도 길고
2022.10.26 12:41  
코 부러진채로 다니는거냐? 내가 느낀 인생의 진리가 있는데 사회인 야구하는 사람들은, 골프나 심지어 조기축구보다 사회경제적으로 못한 사람들이 많더라고? 폭력적이고 못배우고. 인력풀이 너무 안 좋더라
줘터짐 2022.10.26 12:41  
야구하던 사람한테 줘 터진적 있는거지 ㅋㅋㅋ
2022.10.26 12:41  
찔려서 부들부들하는게 내폰에 진동이 느껴진다 ㅋㅋ
2022.10.26 12:41  
솔까 야구보는 애들 지적으로도 그닥이던데. 축구는 애국심이라도 있지
2022.10.26 12:41  
댓 많이도 달았내 미안해 썸녀가 야구 보러가자고 해서 가본게 5년전인가 마지막이고 야구에 관심이 없다 ㅋㅋ 줘터져서 분한게 진동으로 느껴진다 ㅋㅋ
낄낄 2022.10.26 12:41  
지금은 관뒀는데 나 있던 팀 형님들은 서른후반되면서 골프로 많이 넘어갔더라. 그러면 이사람들은 어떤 분류로 들어가냐?ㅋㅋㅋ 울팀은 조기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골프도 하고 여러개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2022.10.26 12:41  
와 나랑똑같네 나도 복싱하다 코뼈부러지고 일주일동안 코에 억지로 솜쑤셔박고 입으로만 숨쉬고 살았는데 고통 심하게받음 그러다 다시 수술하게 되었는데 별로 티도 안나고 무엇보다 그 일주일의 개같음을 맛보느니 차라리 안받기로 결정함. 제일 조옷같았던게 물마셔서 목구멍넘어갈때 코에 박힌 솜에 물이 꽉들어차는데 진물에 코가 다헐고 숨은 배로막히는데 숨을 못쉼ㅠ
몰랐네 2022.10.26 12:41  
기부수 하고 뼈 붙을 때까지 기다리는거 아니었음??
2022.10.26 12:41  
저건 부러져서 아예 어긋난 경우인 거 같음 그냥 금간 수준이거나 제자리에서 부러지면 깁스만 함
ㅇㅇ 2022.10.26 12:41  
뼈가 부러졌으면 깁스만 하면 안 되지 ㅋㅋㅋ 깁스만 하는 건 살짝 금간 정도
ㄸㅇ 2022.10.26 12:41  
저렇게 손가락 골절에는 k-wire로 고정 많이 하고 손목 발목 골절에 플레이트 써서 뼈 고정하는 수술후 드레싱 하고 마지막 마무리로 깁스를 해
ㅇㅇ 2022.10.26 12:41  
ㄷㄷ 무서워
ㅁㅁ 2022.10.26 12:41  
뼉때기는 부러져도 잘붙음. 문제는 인대. 특히 어깨 무릎
1231 2022.10.26 12:41  
나도 팔꿈치 분쇄골절되어서 플레이트 박았다가 나중에 뺐는데 ㅋ 근데 제일 고통스러운건 응급실에서 뼛조각이 신경을 누를까봐 마취도 안하고 건장한 외과의사 둘이 억지로 뼈 맞추던 거였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