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와이프 목 졸랐다는 정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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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ㅇㅇ 2022.08.05 16:31  
정형돈은 옛날부터 심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한거같은데 원인이 뭘까 ?
ㅓ너 2022.08.05 16:31  
타고난 기질
ㅡㅅ 2022.08.05 16:31  
뭔지 알순 없지만 성향이 예민한 경우가 많음. 신경성기질이 높으면..스트레스 우울.불안 이런거에 취약. 비유하면 신경성 기질이 높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은 사소하거나 넘어가는 일에도 불이 나지 않았음에도 화재경보기가 계속 울림.. 반대로 신경성기질이 굉장히 약한 사람은 불이 나도 경보기 작동을 안함..그래서 사고를 잘 냄..
ㅇㅇ 2022.08.05 16:31  
배가부른거지
ㅋㅋㅋ 2022.08.05 16:31  
연예인들 나와서 이야기 하니까 특별한거 같지 보통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긴장, 두통, 메스꺼움, 위경련 우울, 조울, 스트레스 .... 다 안고 살아 감. 와이프 임신했을때 9달 내내 띵까띵까 맘편한 사람이 있을까? 애기 가짐과 동시에 알수없는 불안이 시작되고, 죽을때까지 이어진다. 내 나이 50인데도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나보고 차조심 하라고 한다.
... 2022.08.05 16:31  
난 누나 둘에 막내. 결혼해서 외국서 애를 낳는데 장모님만 오심. 애 낳는 날 새벽 와이프가 진통이 온다고 깨우길래 간격을 물어보니 30분 정도라고.. 병원이 차몰고 30분 거리라 잔뜩 긴장한 얼굴의 와이프에게 "더 자" 한마디 하고 자버렸음 10분 이내 진통이 오면 병원오라고 들었기에 그렇게 얘기한것. 뭐 결론적으로 내가 너무 여유가 있으니 와이프님도 겁먹지 않고 여차저차 잘 해사 저녁 6시 정도에 순산.. 나중에 장모님 말씀이 '자네, 너무 여유가 있어서 3번째 애인줄 알았어'.. 생각해보니, 누나들보고 커서 그닥 긴장 안한듯....
ㅇㅇ 2022.08.05 16:31  
아 근데 나도 애 생기면 애 낳기 전까지 긴장 속에서 살아갈 거 같음 안 그래도 긴장 잘 하고 걱정도 많은데
쯔쯧 2022.08.05 16:31  
다 또라이구나.니들부터 어케 살아갈까 생각좀 해라
320 2022.08.05 16:31  
그냥 찌질이 븅신들만 걸리는 정신병이야 일명 새가슴 저걸 섬세하다고 포장하는 21세기에 살고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ㅇㅇ 2022.08.05 16:31  
나도 꿈에서 주먹질 했는데 현실에서 하고 있더라 나무에 맞으면서 소리 때문에 깸 주먹 빨개져 있었움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 그럼
ㅇㅇ 2022.08.05 16:31  
애초에 꿈을 꾼다는 자체가 하루를 날로 쳐먹었단 소리임 바쁘게살면 꿈같은거 꿀시간도 없음 눈감고 10초땡 눈뜨면 바로 아침ㅋ 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라
2022.08.05 16:31  
여기와서 할 소린 아닌거 같습니다 형님
ㅇㅇ 2022.08.05 16: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8.05 16:31  
나도 그런줄 알고 살았는데 그게 진짜 안되는 사람도 있어 병이리서 의지나 단순 피곤함으로 조절이 안되는 수준이야
ㄱㄷㄱ 2022.08.05 16:31  
염병하고 처자빠졌네 병신이
.. 2022.08.05 16:31  
나도 걱정이 많은 편이었는데 회사 입사하고 첫 사수 보면서 많이 개선된거 같음. 잘못되면 어쩌지?-> 그러면 xx 하면되겟지 뭐~ 하면서 무거운 문제를 별거 아닌거처럼 넘김 아내 뱃속에 쌍둥이중에 하나가 역산이라 출산하다 잘못되면 어쩌지? ->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이 잘 조치해주시겟지 뭐 내가 분만실 들어가서 아이를 받을수도 없잖아 그냥 의사 믿고 기다려야지 내가 더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약간 이런식의 프로세스로 본인 마음의 부담을 더는 방식을 쓰더라고
도니 2022.08.05 16:31  
정형돈은 예전부터 이리저리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했었나보네.. 본인의 그릇보다 더 큰 부와 인기를 얻어서 그런가...
2022.08.05 16:31  
얼굴왜저래 보기불편할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