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도망치듯 떠난 두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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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1234 2022.06.28 11:55  
제주 돼지, 임실 치즈부터 외국인 가톨릭 , 수사 신부나 수녀가 한국에 해준게 아주 많긴함..
ㅂㅂ 2022.06.28 11:55  
참된 종교인이자 인간으로서 존경합니다
2022.06.28 11:55  

인류애라는 것은 이런 이들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마스체니 2022.06.28 11:55  
존경합니다
ㅁㅇㅁ 2022.06.28 11:55  
어찌보면 인간이 아닌거 같다. 오욕이 없는게 어찌 사람이야.
ㅇㅇ 2022.06.28 11:55  
아 눈물난다
ㅁㅁㅁㅁ 2022.06.28 11:55  
저런 분들이 의외로 있다. 내가 잠깐 봉사활동 나갔던 지적장애 보육원에도 아무 연고도 없는 아일랜드 수녀님이 꽃다운 나이에 오셔서 60 훌쩍 넘기신 지금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하고 계셨다. 도대체 이 먼나라까지 와서 평생을 바쳐 봉사를 하시는 분들은 나같은 사람 수준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경지였다.
ㅇㅇ 2022.06.28 11:55  
근데 몰래 떠난건 거짓인거 같다. 섬에서 몰래 떠날수 있는 방법은 없어. 나가는 길이 하나거든. 그게 가능했으면 신안 염전 노예도 몰래 떠났겠지.
ㅇㅇ 2022.06.28 11:55  
다리 없는 섬도 아니고 길목에 지키고 서 있는것도 아닌데 왜 몰래 못나가 ㅄ아 -_-;
ㄹㅇ 2022.06.28 11:55  
그냥 믿어라 새끼야... 일평생을 보상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헌신하며 살아온 분들이라는데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가오 잡겠다고 구라라도 쳤다는거냐 뭐냐..
asd 2022.06.28 11:55  
진짜 병신새끼다 너는
대단 2022.06.28 11:55  
모든 종교인들 중에 가장 성스러운 진짜 참된 종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 다른 종교인들에 비해 수녀가 압도적으로 높을 듯. 인간의 모든 욕구를 버려야만 할 수 있는게 수녀 생활이다보니... 솔까말 수녀가 신부보다 더 힘들지.
2022.06.28 11:55  
근데 이건 불교도 마찬가지임. 신부들이나 남자 스님들은 술, 고기도 많이 하는 반면 수녀, 여자 스님들은 절제를 잘함. 성적 문제 일으키거나 돈 문제 일으켰다고 기사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 남자 신부들 혹은 남자 스님들임. 남녀의 차이가 크기도 하고...
ㅇㅇ 2022.06.28 11:55  
40년 사랑과 헌신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 2022.06.28 11:55  
ㅠㅠ 조건없는 기부..
돕고사는세상 2022.06.28 11:55  
와... 존경합니다
ㅇㅇ 2022.06.28 11:55  
말그대로 성역..
아멘 2022.06.28 11:55  
감사합니다
헌법조무사 2022.06.28 11:55  
제목 왜 이래
111 2022.06.28 11:55  
한 인간으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미나짱 2022.06.28 11:55  
세상의 빛과 소금
고맙습니다 2022.06.28 11:55  
감사합니다
0101 2022.06.28 11:55  
베풀고 사랑하고 희생하는걸로 인생을 일구신 아름다운영혼들
ㅑㅕ 2022.06.28 11:55  
훌륭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VD 2022.06.28 11:55  
마음을 다해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진정한 의미의 예수의 삶을 봤습니다. 고향에서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34 2022.06.28 11:55  
읽어내려가면서 육성으로 와... 하면서 봄... 와.... 진짜..
0000 2022.06.28 11:55  
말로마 떠드는 목사, 땡중 새퀴들 보다 진정 저런분들이 성자다. 부디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