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폭행 사건에 대한 동서양의 극명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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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Comments
ㅇㅇ 2022.04.01 14:53  
글쎄 이건 동서양이라기보다 합리적인 기준에서 분명히 비난 받을 짓인데 더군다나 시상식 자리고 악의 없는 드립인 게 뻔한 상황인데 와이프 탈모를 희화화 했다고 폭행? 헐리웃 스타가 아니었으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될 일임 지금까지 미국 시상식에서 저거보다 더한 독한 농담 난무했지만 저렇게 난입해서 폭력 행사한 경우는 없었음
ㅗㅗ 2022.04.01 14:53  
니 마누라가 그냥 삭발한것도 아니고 병 때문에 탈모와서 힘든 상태인데 그걸 많은 사람들이 방송보는 앞에서 조롱한다? 넌 그냥 재밌네~ 하고 처 넘어갈래?? 폭력은 잘 못 된거지만 윌 스미스 마음도 이해한다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가 외적으로 더 많이 꾸미기 때문에 남자가 보더 더 심하게 스트레스 받지
28383 2022.04.01 14:53  
무슨 조롱햇는지 설명좀. 얘 백퍼 모름
ㅇ 2022.04.01 14:53  
불쾌해도 말로 그만하라고 하거나 표정으로 불쾌감 표시했지. 저렇게 미개하게 뺌 후려치지는 않을 듯.
ㅇㅇ 2022.04.01 14:53  
병이랄게 아니라 그냥 흔히 말하는 탈모임
ㄹㅇㅇ 2022.04.01 14:53  
방송보면 분명히 윌스미스 웃고 있었음
ㅈㅈ 2022.04.01 14:53  
처음엔 자기도 킥킥대고 웃다가 부인이 정색하니까 그거 보고 갑자기 무대 위에 올라가서 싸대기 날린 스윗남임
ㅇㅇ 2022.04.01 14:53  
자가면역질환이라는데 갑상선 관련 문제 있거나 그냥 유전탈몬데 인정하기 싫어서 저런 소리 하고 다니는거 아닌가 싶다 머리좀 빠지는거 놀렸다고 때리면 안되지
1 2022.04.01 14:53  
머리 빠지는 걸로 놀리면 싸대기가 아니라 죽빵을 맞아도 싸지.
ㅁㅇㄴㄹ 2022.04.01 14:53  
특히 윌스미스여서 더 그런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음. 윌스미스 자체가 Fresh Price of Belair이라는 코미디 시트콤으로 유명세를 탄 사람이라 약간 반 코메디언 같은 사람으로 많이 인식하는데 이러니 좀 뜬금없음..
ㅗㅗ 2022.04.01 14:53  
저도 윌 스미스가 무조건 잘 못 한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조롱한 사람한테는 그럴수도 있지 농담인데? 그게 저는 이해가 안가요 왜냐? 병으로 인해 탈모가 온거지 그냥 삭발한게 아니잖아요? 만약에 내 아내가 병 때문에 장애가왔는데 그 걸로 조롱한다? 누가 좋아 할까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병으로 아파하는 사람을 가지고 조롱했는데 그거 정도야 웃고 넘어가지~ 쿨하지 못 하네 그런게 웃기다는거죠 본인 가족이 병으로 아파하는데ㅡ조롱하면 본인들은 폭력은 아니더라고 그냥 하하호호 웃어 넘길까요?
ㅇ 2022.04.01 14:53  
병이 무슨 항암치료 같은게 아님 그냥 원형탈모 와서 삭발한거고 보면 알겠지만 머리가 숭덩숭덩 빠진 상태도 아님. 그냥 탈모드립일 쁜임 오히려 여성의 원형탈모는 남성의 탈모와 다르게 치료의 가능성도 있고 영구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음.
Black lives mat… 2022.04.01 14:53  
폭행한 사람이 윌스미스가 아니고 백인 배우였다면 감옥 갔을듯
ㄱㄱㅁ 2022.04.01 14:53  
일단 조롱은 범죄가 아니지만 폭력은 범죄이기 때문에 정당방위라 볼 수 없음. 크리스 락의 언행이 싫었으면 욕만 하든가. 그리고 크리스 락도 한 가정의 구성원일 텐데 방송 도중에 싸대기 때리는 건 괜찮은 건가? 조롱은 못 참지만 폭력은 괜찮은 거고? 심지어 본인도 다른 프로 나와서 더 한 드립 칠 때 있었으면서? 어떻게 보나 윌스미스가 과했고 처벌 받는 게 맞다고 본다.
가관 2022.04.01 14:53  
맞음, 그 때 기분과 감정에 따라 폭력은 절때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럼 사람들이 폭행죄라는게 성립이 될 수 가 없는거지~ 사람들이 기분나빴대요, 그러니깐 때려도 괜찮은건가? 그럼 사람들이 다 패고 다니겠네? 기분나쁘니까?
ㅂㅂ 2022.04.01 14:53  
동양 =가족이 우선이다 가족은 건들지맛 서양= 드립은 드립일뿐 개인의 자유다. 저정도드립이면 나도 서양쪽이 맞는거같음
ㅂㅂ 2022.04.01 14:53  
근데 저사건이후 크리스락 코미디쇼 티켓값이 떡상했다는데.
ㅇㅇ 2022.04.01 14:53  
서양인은 확실히 합리적이지. 윌스미스 싸대기 때리면서도 웃고 있더라. 내 생각엔 그냥 때리는 시늉만 한 거 같음.
ㅇㅇ 2022.04.01 14:53  
윌 스미스가 노망난 게 본인도 여러 방송 나와서 저런 드립 즐겨 했으면서 갑자기 급발진하고 생리 터진 년처럼 미친 짓 함 조울증 걸린 망나니도 아니고 안하무인 쓰레기 새끼
ㄱㄴㄷ 2022.04.01 14:53  
저런 뺨싸다구가 가능하려면 니자식을 따먹는다 정도 수준은 되어야함
1313 2022.04.01 14:53  
저 나라는 저렇구나라고 문화차이로 인식하면 되는데, 곧 죽어도 우리나라 사고방식이 맞다고하니까 문제인거
응 2022.04.01 14:53  
도대체 기분나쁘게 했으니깐 쳐맞아도 된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생각인지 참 이해가 할 수가 없음 정확히 초등학생 정도 생각아닌가? 솔직히 스미스한테 진짜 정떨어질 정도로 실망했음... 공인으로써 실수한거임.. 사과는 했다만 책임은 져야됨..
ㅁ 2022.04.01 14:53  
때려야 속이 시원하냐?ㅋㅋ 니가 세상 어떻게 사는지 뻔히 보인다 ㅋ 에휴..미개한 ㅅㄲ
맞춤법충 2022.04.01 14:53  
공인으로써 → 공인으로서 '서'는 자격, '써'는 도구.
ㅇㄱㄹㅇ 2022.04.01 14:53  
걍 ㅂㅅ 인정한거임. 그래놓고는 쳐울기는...
쌍욱스 2022.04.01 14:53  
내가볼때 서양쪽이 확실히 합리적인듯. 서양쪽 의견이 맞다고 생각함. 나또한 윌스미스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는중..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정당화해서는 안됨.. 내가볼때 윌스미스.. 약간 조울증 비슷한거 있는듯;;
111 2022.04.01 14:53  
뭔소재로 가족을 희화화해도 입닥치고 웃어줘라?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의 또다른 억압이네. 표현할 자유가 있으면 그걸 듣고 화낼 자유도 있는 것 아닌가? 윌스미스가 잘못했지만 애초에 크리스락이 문제임.세상 모든 것에는 선이란 게 있음.
ㅇ 2022.04.01 14:53  
그저 웃으라는 소리가 아님 말로서 반격하고 응수하거나 나중에 따로 불쾌감이나 유감을 드러내면 된다는 것임.
어이없네 2022.04.01 14:53  
그래 그 선을 넘은 게 윌스미스래니까 자꾸 뭐래는거냐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찾아가 내가 칼로 찌르면 '애초에 살인자가 문제임.' 하는 논리아니냐? 내 아버지를 죽였으니 나도 칼로 찌를 수 있음 ㅇㅇ 이딴생각은 초딩들이나 하는거라니까 왜들이래
어이없네 2022.04.01 14:53  
감옥가는건 칼맞은 살인자일까, 찌른 나일까? 그렇게 찌르고 감옥다녀오면 취업 잘되겠니? 아버지의 원수를 칼로 찌른 멋진 사나이라면서? 아내를 놀리는 코메디언을 생방송 중에 폭행한 윌스미스를 멋진 사나이라고 추켜세우지 않는 이유와 똑같어 선넘은건 윌스미스야 이번 기회에 영점조절 다시해라
토끼똥 2022.04.01 14:53  
가족욕은 넘겨야 쿨한거고 니거의 n만 나와도 그건 표현의 자유가 아닌 레이시즘이고 뭔 놈의 일관성을 대서양에 갖다 쳐박았나
바람의노래 2022.04.01 14:53  
동양권은 유교사상 때문인지 가족에 대한 정서가 서양에 비해 지나치리만큼 감성적인거 같다 그래서 서양의 저런 정서가 부럽기도 하다 물론 가족이 중요하지만 가족이라는 정서에 매몰되지 않고 표현의 자유에 더 비중을 두고 제한하려 하지 않는 일 자유라는 가치를 구성원 대다수가 중요하게 여긴다는것 우리나라는 너무 감성적이라 저런일 나면 시청자게시판에 불편하다는글 난리나고 그래서 폐지되고 사람 교체되고 재미없어지고 은근슬쩍 사라진 프로가 한두개인가 동양의 지극히 감정적인 정서가 자유를 갉아먹는지도 모른다
ㅁ 2022.04.01 14:53  
짐캐리 자폐증 자식도 조롱가능?
ㅇ 2022.04.01 14:53  
정색빨고 욕을 할지언정 걸어나가서 뺨 후리진 않을듯 …
ㅇㅇ 2022.04.01 14:53  
지 아내가 딴남자 만나는건 괜찮은데 탈모로 놀림좀 당했다고 스윗가이 빙의하는것도 웃기는 상황 ㅋㅋ 참고로 그냥 탈모임 뭔 심각한 병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모래대장뿡뿡이 2022.04.01 14:53  
우리나라도 20대들은 윌스미스에 대해 부정적인데, 30대 이상은 윌스미스를 옹호하는 설문이 나왔다. 즉, 나를 포함한 30대 이상은 어릴 때부터 폭력에 길들여져 있어서 맞을만 하니까 맞았다는 인식이 강한게 아닐까. 폭력이 폭력을 낳는다는 증거일지도 모르지.
ㅇㅇ 2022.04.01 14:53  
앞으로 대머리라고 놀리면 따귀쳐도 무죄다 이거지?
스윗스미스퐁퐁 2022.04.01 14:53  
니들이 포인트를 못잡는거 같아서 얘기해주면. 사건 전후 관계를 알아야되. 윌스미스 지도 처음엔 낄낄거렸다. 그러다 아내 표정보고 아 내가 여기서 가만있으면 집가서 바가지 제대로 긁히겠구나 해서 급발진한거지. 웃긴건 아내가 바람난건 쿨하게 넘겼다는거야. 탈모 농담도 못참는 사랑꾼이 바람은 넘겨? 이중잣대거나 아내한테 약점 제대로 잡히고 살고있다는 거지
11 2022.04.01 14:53  
ㅋㅋㅋㅋ 너의 포인트는 퐁퐁남이구나
ㅇㅇ 2022.04.01 14:53  
내생각엔 동서양 이라기보단 먼동네 잔치에서 벌어진 일이라 사건 주인공들 인물에 대한 정서적 혹은 감정적 이입이 덜 되기때문인거 같음. 할리우드 배우는 영화로 자주보고 하지만 타국,다른인종 이라는 거리감이 있음. 반면 국내 배우들도 연예인이긴 한데 같은 한국사람 이라서 할리우드 배우보다 좀더 가까운 감정적 이입이 있음. 이걸 뭐라 표현하긴 그런데 둘다 티비에서 보지만 정서적 차이가 있음. 국내 영화제에서 같은 상황으로 남배우가 개그mc를 방송중에 때리렸다면 누가 되었건 국내 대중들도 mc보다는 남자배우 오지게 욕했을거임. 절대 때린 사람을 두둔하지 않을거란 거지.
ㅇㅇ 2022.04.01 14:53  
현실은.... 지자식 죽인 범인한테도 손찌검 안하고 경찰에 신고함...
ㅇㅇ 2022.04.01 14:53  
여기서 윌스미스 욕하는 사람들도 사람들 앞에서 가족이나 와이프 조롱하면 주먹 휘두름 친구들이랑 술자리에서 놀리고 장난칠때도 자기 놀리는건 다들 참지만 가족 건들면 싸움난다
ㅇㅇ 2022.04.01 14:53  
무한도전에서 탈모 드립 그렇게 쳤으니 칼부림 낫겠지?? 저기도 쇼프로그램이야
ㅇㅇ 2022.04.01 14:53  
친구들끼리 술먹고 놀리다가 너는 가족도 건드리나봐? 당사자를 놀리는거랑 가족의 고통을 건드리는거랑 다르다고 얘기하는데도 멍청한 소리를 하고있네 그런 지능이니 그러고 살지
ㄴ 2022.04.01 14:53  
그게 사람마다 다름
ㅇㅇ 2022.04.01 14:53  
니 마누라 따먹 이런 드립친 것도 아니고 마누라가 탈모증 있다길래 G.I 제인 출연하면 되겠다고 한 게 가족의 고통을 건드린 수준이냐? 거참
ㅇㅇ 2022.04.01 14:53  
탈모증을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게 문제 아닐까? 타인의 일이라 쉽게 생각하네 여자가 탈모 걸렸는데 이게 과연 고통이 아닐까? 여자가 백혈병 치료로 머리가 빠져서 빡빡 민걸 놀리면 안되지만 탈모로 빡빡 미는건 별거 아니고 놀려도 됨? 탈모 겨우 그런걸로 왜 호들갑이야~ 생각하는게 문제같은데
여기서떠드는이유는 2022.04.01 14:53  
근데 쟤넨 니네 엄마 따먹드립도 치는 문화란거야 물론 공격적인 농담이지만 그 말 한마디에 주먹이 나가진 않는 분위기야
ㅇㅇ 2022.04.01 14:53  
드립 친 흑인도 탈모였으면 이해가 가는 상황이지
ㅇㅇ 2022.04.01 14:53  
패널 몇 명이 떠드는게 어떻게 동양의 시각을 반영하냐. 글쎄 이건 뭐 한쪽이 일방적으로 잘못했다라고 보긴 힘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실제 이 일이 벌어졌다면 찬반이 갈릴 만한 상황인데.
ㅇㅇ 2022.04.01 14:53  

패널 몇명이 아니라 주요 언론 논조만 봐도 그래 미국 언론은 90%가 윌 스미스 비난한다

모르는소리 2022.04.01 14:53  
우리나라 예전 안톤오노 까이는 수준으로 까이고있음
시무륵 2022.04.01 14:53  
개그맨들도 가장 혐오하는게 외모 비하인데.. ㅇㅇ..
ㅇㅇ 2022.04.01 14:53  
가만 생각해보면 그냥 양키놈들 쿨병 걸린거야 미국 백인 개그맨이 흑인 드립치면 웃으면서 넘어가주냐?
ㅁㄴㅇㄹ 2022.04.01 14:53  
동서양이라기 보다는 영미권의 표현의 자유지
1 2022.04.01 14:53  
표현에 자유가 있으니 그 자유가 선을 넘었을 땐 싸다구 정돈 맞을 각오를 해야지.
모르는소리 2022.04.01 14:53  
얘기가 평행으로 가는구나. 동양인은 끝까지 이해 할 수 없는 주제인 것 같다.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얘기는 그 선을 무한대로 늘려도 그 자리에 '싸대기'가 걸리지 않는 다는 말이야. 미분처럼 언젠가는 싸대기가 나온다면 그건 표현의 자유가 없는 게 되는거임 수용력이 좋은 수준이지. 그냥 다른 판이라고 생각하면 됨. 표현의 자유는 축구, 싸다구는 농구. 축구장에서 화난다고 공을 손으로 들고 뛰면,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공간에서 흥분해 싸대기 날리는 꼴인거지.
1 2022.04.01 14:53  
너는 표현의 자유를 도대체 어디까지 용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제한이여? 말로 하는 폭력은 폭력아닌가?? 난 말로 어떠한 표현까지 써가며 남을 모독해도 되는데 남은 듣고만 있어야 하나?? 그럼 크리스락이 마이크 들고 윌스미스 와이프 신나게 깔 때 윌스미스에게도 반박할 수 있는 마이크를 줘야 하는거 아니냐? 적어도 윌스미스에게도 표현의 자유를 주고나서 까든가. 일방적인 폭력에 항거 할 수 있는 건 시민의 자유다. 자유엔 책임이 따른다. 내 말은 입을 함부로 놀리면 싸대기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는거다 입을 함부로 놀린다고 법적으로 제제를 가하는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거지. 근데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한 가장이 날리는 싸대기는 정당한 복수다. 최소한의 시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수단인거다.
ㅁㄴㅇㄹ 2022.04.01 14:53  
"말로 하는 폭력" 걍 이게 성립이 안됌 윌 스미스에게 무슨 표현의 자유가 없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영미문화권에서 표현의 자유의 한도는 걍 님이 상상하는 것 이상임 특히 스탠딩 코메디같이 판이 깔리는 자리면 더더욱 그렇고 특히 연예인 시상식 같은 경우 서로가 서로를 조롱해도 대충 넘기는 문화임 현지 언론들 반응만 봐도 이해 안갈일 투성이실테니 그냥 넘기시는게 좋아요
물논 2022.04.01 14:53  
ㄴㄴ 미국인들 스탠딩코미디쇼 모르냐. 원래 공개석상에서 서로 디스하는게 쟤들 문화고 윌스미스도 남들 디스로 어마어마하게 돌아다녔을걸. 반면에 우리쪽은 그런 문화가 없으니까 말 그대로 모욕으로 받아들이는거고. 어제 넷플에 올라와있는 스탠딩코미디 잠깐 봤었는데 관객들한테 말 그대로 쌍욕하는 수준이더만 그걸 가지고 재밌다고 낄낄대고... 내 스타일엔 안 맞더라 뭐가 재밌는지 포인트를 못 찾겠더만. 암튼 윌은 그런 스탠딩코미디를 보다가 싸대기를 날린거지. 엄청 옹졸한 짓이었던거 맞음 심지어는 지도 코미디언이었던 사람이말야.
김밥천국 불신맨밥 2022.04.01 14:53  
동양이고 서양이고 간에 지가 직접 당해봐라, 심정이 어떤지.
ㅇㅇ 2022.04.01 14:53  

윌 스미스 본인도 다른데서는 다른 사람들 약점 가지고 놀리는 개그 수도 없이 했음

일종의 미국 문화임

특히 헐리웃에서는 저런 개그 수두룩함

1 2022.04.01 14:53  
윌스미스를 놀리면 그러려니 하지. 근데 가족을 건드는건 아니지. 가족이 공격 받는데 가장이 참고 있어야 하나?
ㅇㅇ 2022.04.01 14:53  
와이프 or 어머니 탈모로 삭발했는데 저렇게 놀려도 참을수 있는 사람들만 윌스미스 에게 욕해라 연예인이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이런 븅쉰들은 그냥 자살하고
ㅇㅇ 2022.04.01 14:53  
내 가족이라 건드리면 안되고, 장애인이라 건드리면 안되고, 여성이라 건드리면 안되고, 특정직업군 비하하면 안되고, 정치인 반대세력에서 개지랄하니까 건드리면 안되고, 남은건 비만인 자괴 개그밖에 안남은 한국처럼 되는거지 ㅋ
.. 2022.04.01 14:53  
'폭력은 어떤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음' 이거 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감정적으로 처때리는게 합리적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잘못을 했으면 내 자유를 침해당할 페널티가 가해질 수는 있어야 한다고 봄. 예전에는 태형이라고 실제로 때리는 형벌이 있었고 지금은 그런 형벌은 존재하진 않지만 '잘못을 하면 내가 화를 입을 수 있다' 정도의 개념은 깔고 가야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나 싶음 지금 촉법소년들 겁대가리 상실한 짓거리 하고 다니는게 애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제대로 된 통제를 안받으니까 중범죄 저지르고 다닌다고 생각함. (사람 몸 불로 지지고, 성매매하고 그런 짓들..) 실제로 00년대생들이 기초교육을 받을 때는 부모도 애를 때리면 안되고, 선생도 애를 때리면 안되게 법이 바뀌었음 나는 90년대 생인데 중, 고등학교 때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도 맞았음. 단소로 맞고 자로 맞고 그랬었는데.. 아마 안 처맞앗으면 나도 뭔 짓거리 햇을지 모름 선생님이랑 부모님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랑의 매를 들었기 때문에 사회화가 잘 되어서 지금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함. 저 크리스락? 사람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맞을 정도로 심한 희롱을 햇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꼽 당해봐야 담부터 남 까내리는 농담할 때 필터링 정도는 거치지 않을까
쌍욱스 2022.04.01 14:53  
폭력은 어떤 형태로든 정당화되서는 안됨. 이건 윌스미스가 백번 천번 만번 잘못한게 맞음. 차라리 말로 맞받아치던가 아니면 시상식 끝나고 사적인 장소에서 해결을 보던가해야지.. 명색이 헐리우드 대스타가.. 그것도 오스카 시상식장에서 저런 폭력행위를했다??? 이건..법관조차 이해못할듯. 윌스미스..내가볼때 끝났다고본다. 그냥 은퇴하고 벌어놓은 돈으로 알아서 잘 사시길~
ㅇㅇ 2022.04.01 14:53  
밑에놈이랑 동일인
맞춤법충 2022.04.01 14:53  
1. 정당화되서는 → 정당화돼서는 ‘되’ 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이기 때문. 헷갈리면 그냥 ‘되어’로 풀어서 쓰는 것도 좋음. 되어서는 = 돼서는 (o) 되서는 (x) 2. 치던가 보던가 → 치든가 보든가 '던'은 과거의 일을 말할 때, '든'은 선택의 문제를 말할 때 씀.
보열아빠 2022.04.01 14:53  
나도 폭력은 아니라고본다.. 윌스미스가 도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침.. 선넘었음..
ㅇㅇ 2022.04.01 14:53  
윗놈이랑 동일인
바람의노래 2022.04.01 14:53  
생각해보니 저건 가족애라기보다는 진정한 본의는 자기 명예를 실추시켜서 회복하려는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 일련의 행보들로 봤을때 무언가 자아나 자존감이 흔들리고 있거나 그래서 방어기제가 발동한게 아닌가 싶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ㅇㅇ 2022.04.01 14:53  
동서양 차이가 날 수 밖에 ㅋㅋㅋ 동양은 윌 스미스가 어떤 행태를 했는지 정확히 모르고 그냥 가족을 공개적으로 조롱하니까 앞에 나가서 행동을 보여준 걸로만 보이잖아 앞뒤 사정 아무 것도 모르니 저것만 보고 판단하지
..... 2022.04.01 14:53  
폭행에 관대한 한국/ 아시아권 드라마에서 남주뺨때리는거 보면 서양인들 기함함. 아이들에게도 남의 얼굴 목등 폭력이나 터치 절대 못하게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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