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수치심이라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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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실 2022.02.23 13:42  
내가 얼마나 성적 수치심을 느낌을 느꼈는지 끊임없이 설명하려고한다는 것과 수치심에 대한 의미가 반대되는 개념임을 생각하면 나부터 성폭력에대해 보는 관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ㅇ 2022.02.23 13:42  
왜???? 수치심느낄만한 일이 아닌데 성추행 주장하면 어떻게 할건데? 그걸 왜 가해자나 제3자가 결정하냐는걸 애둘러서 말하고 있는거야 한마디로 보편타당한 사회적 인식에 반하는 것을 허용해달라는거임 여기서 허용해 달라는 사람들은 주로 꽃뱀이거나 성관련 무고하는 사람들이겠지
독사랑 2022.02.23 13:42  
날 맑은 어느 날 업계에서 잘나가는 중인 오피스 걸 A는 잠에서 깨어 집에 미네럴 워러가 없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목이 너무 말라.... 주섬 주섬 대충 챙겨 입고 오피스텔을 나섰다. 짧은 치마...... 속엔 빤스가 없었고........ 평소 그녀는 이웃에 사는 누구라도 속을 들여다 보던 말던 신경을 쓰지 않는 그런 여자였다. 편의점. 동네 노는 중딩끼리 내기를 했다. 치맛속을 찍어오면 니가 오늘부터 일진이다. 평소 수줍음이 많던 놈이었지만, 일진에는 욕심이 있었던 철이는 용기를 내어 계산대에서 동전을 떨어뜨렸고, 급히 동전을 줍는 순간...... 셔터를 눌렀다. 화면 속에 담긴...... 숲과 계곡을 확인한 철이는 순간 너무 놀라 자빠졌다. 찍으려 했던 상상했던 그런.... 그림이 아니었고, 수줍음이 많던 아이의 심장에는 썩 좋은 일이 아니었다. 철이는 그렇게 몰래 찍던 상황이 들키는 바람에........ 너무 너무 수치스러웠고,............. 그대로 집으로 달아났다. 이 경우 피해자와 가해자는 누구일까?
에휴 2022.02.23 13:42  
가해자 : 철이 피해자 : 오피스걸 A 뭐가 어렵지? 일진 욕심때문에 A의 동의 없이 사진 찍다가, 지 스스로 심장에 문제가 생긴건데... 이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누굴까가 왜 분간이 안되는거지? 대체? 혹시 멍청한가? 예를들어서....니가 누군가를 때렸는데 잘못 때려서 니 손가락 뼈가 부러졌어. 그럼 니가 피해자냐?
ㅇㅇ 2022.02.23 13:42  
예시가 너무 적절햇다 ㅋㅋㅋㅋㅋㅋ
독사랑 2022.02.23 13:42  
... 내가 생각한 결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상대에게 그게 뭐가 어렵냐는 식으로 묻는 건 전형적인 꼰대다. 성범죄중 성폭력(강간)이 아닌 성추행이나 성희롱의 경우, 폭행 상해 같은 단순 명료하게 가해와 피해를 구분할 수 있는 범죄라고 생각한다. 즉, 성적 수치심의 여부는 중요하고 그 사건에 단초에 대해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꿔 말하면, 상당한 노출(남성으로 부터 성적 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한)을 하는 여성이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당한 것에 대해 현재는 절대적으로 행위자(남성)에게 책임을 묻고 있지만, 사실상 원인 제공자에 대한 책임을 묻던 시기가 그리 오래전은 아니다. 특히 성적 수치심이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서도. 상호 어느 정도 수준이 적정한지 알지 못하는 시국이므로, 어글리한 남자들의 경우 현 시대의 성과 관련된 범죄자들 중 상당수는 자신이 억울하다 느끼고 있으며, 범죄를 처벌함의 있어 그 목적이 교화라면, 자신이 억울하다 여기는 자가 처벌로 인해 교화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하기를 바랬는 데........ 역시나는 역시나인가 보다.
ㅅㅂㄲ 2022.02.23 13:42  
별 희안한 것들이 다 나와서 피곤하게 만드네 성인지 감수성 같은 정신나간 소리 만들어 낸것도 저런ㄴ 부류겠지 아 진짜 저런인간들 싹 다 죽여버리면 세상이 좀 조용해 질까?
거걱 2022.02.23 13:42  
저게 맞는 소린데 이 새끼는 눈치없이 나대냐
퉤 2022.02.23 13:42  
불쾌감이면 본인이 좀만 못마땅하고 기분 나쁘면 성범죄되네?
ㅇ 2022.02.23 13:42  
그냥 꽃뱀, 무고죄 자체를 없앨려고 하는거
111 2022.02.23 13:42  
지극히 보편타당한 얘기들을 하고있구만 소시오패스냐?
ㅇㅇ 2022.02.23 13:42  
지랄났다 페미민국
후르츠 2022.02.23 13:42  
자가포식
ㅇ 2022.02.23 13:42  
꽃뱀을 없애고 저런 주장하던가 어휴 저렇게 생각 짧은 사람들이 방송을 하니 나라가 이모양이지
1ㅊ23 2022.02.23 13:42  
저게 맞는 소리라는 것들은 그냥 다 벗고 다녀라 인간은 남에게 보여지기 싫은 걸 보여지면 수치심을 느끼게 되어있음 그게 정상이고 당연한건데 뭘 용어가 어쩌고 운운하는 저런 빡대가리같은년
1ㅊ23 2022.02.23 13:42  
그리고 맞은 사람이 안 창피하냐고 저기서 별 택도 없는 예를 드는데 초딩한테 돈 뜯기면 초딩이 가해자여도 수치심을 느낄 수 있음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어떤 한 개체로서 물리적으로 남보다 약한 거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끼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그게 마치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맞은 사람이 창피함을 느낄 수 없다는 식으로 몰아간다 수치심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본능과 문화적 터부가 결합된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느끼면 안된다거나 느낄 수 없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는거임 맞으면 피해자여도 창피한게 당연한건데 무슨
ㅇㅇ 2022.02.23 13:42  
성희롱이여도 남자가 못생기면 성적 수치심 존잘러면 오르가즘 분수쇼
ㅇㅇ 2022.02.23 13:42  
에혀 가해자가 수치심을 느꼇으면 그런짓을 했겠냐;;?! 범죄저지르는 넘들이 그런걸 느꼇으면 범죄도 안일어났겠지
물논 2022.02.23 13:42  
놀고 자빠졌네 명예 및 자신의 존엄을 훼손당했을때 느끼는게 수치심이지 뭔 개소리야. 하긴 쌍욕 얻어먹어도 수치심을 못 느끼는 인간이라 저런 개소리가 가능한거 아닌가 싶네.
ㄹㄹㅎㅎ 2022.02.23 13:42  
수치심을 느끼면 더 흥분되고 좋은건 왜인거야?
시무륵 2022.02.23 13:42  
인별에서 몸매, 돈 자랑하는 사람이랑...당근에서 만원으로 싸우고 자빠진 사람이랑.. 진짜 어느게 진짜 사람이냐..
이준석 2022.02.23 13:42  
저건 틀린 말이 아닌데도 위에 존나 불만인 애들은 그냥 여자가 싫은 애들이겠지
ㅉㅉ 2022.02.23 13:42  
저게 틀린말이 아닌데 말야 저러니 한남 소리 듣나보다.. 저정도는 합리적으로 맞다 해줄수 있잖아 패미논점을 떠나서 말야
111 2022.02.23 13:42  
수치심이건 불쾌감이건 객관적으로 측정 불가능한 것들은 법에서 빼야된다고 생각해
ㅇㅇ 2022.02.23 13:42  
그러게.. 성범죄나 모욕죄 등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서 법을 적용시킨다는게 참 어려운일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어떤가??
독사랑 2022.02.23 13:42  
현재 우리나라는 집단이나 조직내에서 어글리한 여성이 어느날 어느 순간 기분 나빴 던 남자 동료에 대해 다른 직원이나 동료 또는 상사에게 "저 성희롱 당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 엉뚱한 남자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국이다. 몸(입)들 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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