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게 되는 현실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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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Comments
ㅇㅇ 2022.04.07 12:25  
외로움 많이 타는데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으면 잘 빠지더라
빅브라더 2022.04.07 12:25  
그냥 저능아라고 보면 될듯
ㅁㅁ 2022.04.07 12:25  
교회헌금내는 이유중에 큰게 돈세탁이지. 교회에 1억기부하면, 그중에 목사와 교회가 수수료 30%빼고 7000만원 현금으로 리턴해주면, 이 7000만원 현금은 추적할수 없는돈이며 심지어 1억 기부금 세액공제까지 해준다. 교회장부는 국세청에서 들여다 보지 못하고, 감사따위는 없기 때문에 돈세탁의 최적의 장소지 멀리 케이만군도등 해외에서 돈세탁 안해도 된다. 바로 동네 옆 교회나 절에서 하면 됨. 오자크의 주인공이 이 한국의 훌륭한 돈세탁 시스템을 알았다면 한국에서 돈세탁을 했겠지 예수 주식회사가 상장하면 아마 테슬라의 10배는 될거 같다.
킹받쥬 2022.04.07 12:25  
세액공제 혜택이 얼마나 크기나 하냐? 그리고 누가 교회를 통해서 그렇게 큰 돈을 현금세탁을 해
1 2022.04.07 12:25  
진짜 교회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네. 그 큰 교회들이 무슨 수로 그 건물들을 올렸겠나. 돈세탁으로 중간에 슈킹하는게 어마어마 하다. 천주교는 애초에 그게 힘든 구조고 일반 개신교 교회는 주임목사랑 장로 몇몇만 입 다물면 어디서 어디로 현금이 흘러가는지 찾을 수가 없다. 헌금은 계좌이체로 받는 곳이 몇몇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곳이 지폐로 받기도 하고,
sd 2022.04.07 12:25  
의료비·기부금 등의 소득공제한도를 2500만원으로 제한하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의 불똥이 교회 헌금이나 사찰 시주금에도 튀었다. 종교 기부금도 소득공제 혜택에서 일부 또는 전액이 제외되면서 세금이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이 넘게 늘어나게 됐다. 종교계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기부금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기업 상무인 배모(50·연 수입 1억2000만원)씨는 최소한 소득의 10%(1200만원) 이상을 교회 헌금으로 낸다. 지난해는 1200만원까지 소득에서 공제돼 세금을 덜 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자녀들 교육비(1800만원)에다 신용카드·보장성보험료를 더하니 2200만원이 돼 헌금은 300만원까지만 공제된다. 900만원만큼 소득공제가 덜 돼 세금을 347만원 더 내게 됐다. 배씨는 “헌금을 줄일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2013년 기사임 안된데!! 가능하다는 기사 가꼬와!!!
피카츄 2022.04.07 12:25  
바보야? 니가가져온건 그냥 합법적인거고 쟤는백마진 준다는거아냐 ㅁㅁ
ㅁㅁ 2022.04.07 12:25  
바보야 세액 공제 때문에 헌금 하는게 아니라 교회를 통해 현금 깡한다는거야. 교회 장부 털면 우리나라 교회 절반이상 문닫는다
YesOk 2022.04.07 12:25  
종교단체 기부금은 10%만 인정이야
ㅇㅇ 2022.04.07 12:25  
개독개독해도 주위 많은사람들이 여전히 교회열심히 나가는데는 뭐 이유가있지 뭐 예배드리고 하는게 거부감들수도 있는데 그냥 동호회 사교모임같은 느낌으로 다니는사람이 더 많을걸 무슨 광신도들만 모여있는 교회같은건 거의 없거든
ㅇㅇ 2022.04.07 12:25  
교회다녀서 혼전순결 지킨다면서 잘생긴 오빠랑은 후장섹스 존나하고 돌아다니는 한나야 잘지내니
2022.04.07 12:25  
너빼고 다줌
ㅇㅇ 2022.04.07 12:25  
니가 진짜 싫었나보다
2022.04.07 12:25  
한나 라는 이름은 왜 다 교회다니냐??
벤츠 2022.04.07 12:25  
성경에서 나오는 이름이라서 그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2022.04.07 12:25  
내가 교회 다니는 이유 중에 하나는 교회에는 자발적/능동적인 사람들이 많아서임. 교회 밖에는 계산/게으름이 몸에 밴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뭐 좀 하려고 하면 증말 짜증나는데, 그들의 가치관/세상관에는 감사, 책임감 등이 베이스로 깔려서 자기가 알아서 자기 몫 이상을 함. 나도 좋은 영향 받음. 물론 쓰레기도 있고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
ㅇㅇ 2022.04.07 12:25  
그래서 무슨말이하고싶은데?
2022.04.07 12:25  
난 집안이 개신교 집안이라 어릴때부터 어쩔수없이 교회가곤했는데, 종교는 아직도 믿지않음 헌금 십일조 한번도 내본적이 없음. 지금은 거의 안다니지만 진짜 할거없고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엄청 반겨줌. 교회 어릴때부터 다닌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저 말 대로 인맥이 엄청 많음. 교회에 아는사람 엄청 많음 거기서 심심할때마다 연락오는 여자들도있고 실제로 사겨본적도 많진않지만 조금있음. 신앙심이 얕은 여자들과 쪼인돼서 술먹자하고 원나잇도 두번해봄.
ㅁㅁ 2022.04.07 12:25  
해외 나가서 교회 다니는 이유가 딱 저거라고 보면 된다. 새로운 환경에 아는 건 없고 도움 받을만한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을 때 교회 나가면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함. 교민 교회들을 종교적인 이유로 다니는 사람은 절반도 안될 거임. 나도 한때 여자친구 따라서 왔다갔다 해봤고. 해외 교회 중에 회원이 4-500명 쯤 되면 상당히 큰 정도인데 거기서 장로 타이틀 달고 있는 사람들이 합심해서 처음 교회 만들었던 목사 쫓아내고 한국에서 새로온 어리버리한 젊은 목사 바지로 세우려고 한 것도 직접 목격함. 물론 발단은 돈 문제였고 대통령 특활비처럼 비공개내역이 너무 많다고 부딪혔다가 목사가 권위로 찍어누름. 설교 = 프로파간다 였음. 딱 찍지는 않지만 구약 구절에서 적절한 거 발췌해서 한시간씩 떠들고. 쿠데타 실패하고 두달 정도 버티다가 장로 중 일부가 회원 2-30% 정도 끌고 나갔다가 실패하고 다른 한인 교회에 병합된 걸로 알고 있음.
ㅂㅂ 2022.04.07 12:25  
뭣도아닌사람한테 권사님 집사님~ 하면서 호칭불러주면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알고 좋다고 나가는 사람들이겠지.
ㄹㅇ 2022.04.07 12:25  
결국 예수 팔아서 친목 사업한다는 얘기 아니냐??
물논 2022.04.07 12:25  
사실 저거지뭐... 명박이행님이 괜히 장로였겄냐. 무신론 유신론 어쩌고는 사실 이런 이슈인같은데나 이상한 종말론자나 떠드는 것.
시무륵 2022.04.07 12:25  
흠 어머님 아는분중에 자기 죽으면 올 사람없어서 성당 나가시던분 있엇는데.. 암 판정받고 자살하심... 그리고 성당에서 장례 치르는거 도움주고, 기도도 해줬다고 하드라... 거기에 미쳐서 살꺼 아니고 그냥 사람이 그리우면 종교도 나쁜건 아님 ㅇㅇ.. 먹사 새끼들이 가끔 튀어나와서 그렇지
ㅇㅇ 2022.04.07 12:25  
교회에 부정적 인식 생기는건 먹사랑 미쳐서 사는 사람들 때문이지 뭐 ㅇㅇ
맞춤법충 2022.04.07 12:25  
1. 하드라 → 하더라 '더라'는 화자가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을 그대로 옮겨 와 전달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2. 살꺼 → 살 거 ‘거’는 ‘것’의 구어적 표현 꺼 (x) 거 (o)
음~? 2022.04.07 12:25  
교회, 성당은 나오는데 왜 절은 빠져있냐??
인정? 2022.04.07 12:25  
여자 따먹기 젤 좋은곳이 교회, 둘째가 클럽임
2 2022.04.07 12:25  
뭘 모르시네 첫째는 학교임
mzi 2022.04.07 12:25  
자영업자들에게는 엄청 감사한 공동체임. 특히 요식업하는 사람들. 교회에서 또는 교회 사람들이 기회가 되면 팔아주려고 함.
ㅁㅁ 2022.04.07 12:25  
난 무교인데 군바리때 종교 3개 돌아가면서 다 다녔음 할 일이 없어서 상병부터는 종교회사 의무참석도 아니였는데도 쫄따꾸들 인솔해서 계속 다녔음
111 2022.04.07 12:25  
저런 순기능이 있으니 이렇게 발전했겠지
ㅁㄴ 2022.04.07 12:25  
난 교회 사람들이 챙겨주고 참견하는거 극혐이던데 별로 진심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자기가 착한사람이라는 만족감 느끼려고 하는거 같음
1 2022.04.07 12:25  
위선적이든 아니든 도움받은 사람이 감사함을 느끼면 더 좋은 순기능아닐까? 좋은 의도든 아니든 간에 어쨋던 도움을 주잖아. 진심을 느끼는건 케바케며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 거니까 지극히 주관적인 거라 말은 못하겠지만.
ㅇㅇ 2022.04.07 12:25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 종교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