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

카지노커뮤니티 14 222 0 0 2022.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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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킹 2022.08.18 12:22

군대는 가기 싫고 애는 낳기 싫고~ 한국도 출산 안하면 군대 보내는 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야함 20대 청년의 사회진출 연령을 무조건 낮춰야하고 그래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얼마전 안철수가 내놓은 정책(6세 입학)도 그에 대한 고민의 결과임 남자 대신 여자를 군대에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모병제 전환) 남자의 사회진출 연령을 무조건 낮춰야함 현재는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자리 잡기 시작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절대로 저출산 해결 못함

ㅇㅇ 2022.08.18 12:22

한국이란 사회는 스스로 자살을 택했는데 굳이 왜 저출산을 해결해야해? 극한의 경쟁사회에서 도태되는 인간들은 출산을 포기하고 성공한 소수만이 출산을 하는 규칙이면 당연히 저출산으로 귀결되는게 정답아냐?

ㅇㅇ 2022.08.18 12:22

크~ 도태 ㅇㅈ 다윈 진화론적 관점으로 난 지나치는 존재일뿐

자유 2022.08.18 12:22

난 좀 반대인데 난 남자로 태어났고 군대 다녀온것도 생각해보면 나한테 언제 이런 경험을 가지겠냐는 생각하면 난 좋았어 솔직히 안가는것보다 다녀온게 더 좋은 경험과 내가 생각이랑 태도자체도 많이 성숙해졌다고 느끼니깐 물론 외모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남자가 얼추 어느정도 생긴거 대비 여자들이 비슷한 레벨로 생기면 받는 배려나 대우가 다른건 알지만 어떻게보면 생물학적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해 일부 곤충이나 동물들 보면 짝짓기 시즌에 목숨까지 걸고 싸우거나 서로 잡아먹거나 잡아먹히잖아 결국엔 본능적인 이유라는거지 짝짓기에 선택받기 위한 어떠한 생물도 성별에 따라 거기에 걸맞는 희생 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거야 근데 내가 정말 여자로 태어나기 싫은 이유중에 하나는 "생리"문제야 이건 결코 쉽지 않다고 한달을 단순하게 4주로 생각해보면 그중 1주는 무조건 힘든 한주가 된다는거야 물론 여자들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덜 예미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선택받고 잘태어나야 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고 그건 마침 남자로 태어나서 키크고 잘생기고를 갖추고 태어나는 조건중에 하나로 부합해야한다는거지 내가 게으른것도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출근하는 과정 조차도 정말 귀찮다고 느낄때가 많다고 하지만 여자들 생리기간에는 더한 고통과 과정이 필요하다는거야 나는 그걸 겪는게 싫어서 여자로는 음... 물론 내 경험은 대부분 여자를 만나면서 간접경험이지만 대부분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생리통을 많이 앓았어 그걸 지켜보는 나도 힘들었고 매번 걱정해야했고 한가지 더 있다면 외모를 가꾸어야 되는 "화장"이야 이건 생리보다 더 싫은거 같어 물론 선택이겠지 안하면된다는... 하지만 남자도 여자한테 잘보이고 짝짓기 상대로 선택받기 위한 노력만큼 여자 또한 본능에 충실할테고 뿐만 아니라 남들도 다하는데 하지않을수는 없겠지 여기서 또 문제는 요새 화장을 또 예의와 연결짓자나 장소와 때에 따라 화장을 아예 안할수도 없을 뿐더러 안하면 예의가 없다는 인식도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물론 그런 특별한날에만 하는 화장을 귀찮지 않을거 같어 나도 한달에 몇일은 비비에 컨실러까지 머리스타일도 내니까 근데 저 과정만해도 삼십분에서 한시간 걸린다는거지 여자들은 매번 출근전 아침마다 한다는게 난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정도니까 내가 게으른것도 맞지만 난 차라리 저시간에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시면서 책 몇장이라도 더 읽는 내가 여유롭고 행복하다고 느낄거 같어 결론은 다시 태어나도 무조건 남자로 태어나고 싶고 이왕이면 갖춘 외모나 키보다 물론 엄청난 능력이나 재력을 갖춘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고 싶은게 가장크지만 그거아니라도 정말 사랑이 가득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이 갖춘거에 부러워하지 않고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 물론 남자로

난 좀 반대인데
난 남자로 태어났고
군대 다녀온것도 생각해보면 나한테 언제 이런 경험을 가지겠냐는 생각하면 난 좋았어
솔직히 안가는것보다 다녀온게 더 좋은 경험과 내가 생각이랑 태도자체도 많이 성숙해졌다고 느끼니깐

물론 외모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남자가 얼추 어느정도 생긴거 대비 여자들이 비슷한 레벨로 생기면 받는 배려나 대우가 다른건 알지만
어떻게보면 생물학적으로 봐야된다고 생각해

일부 곤충이나 동물들 보면 짝짓기 시즌에 
목숨까지 걸고 싸우거나 서로 잡아먹거나 잡아먹히잖아
결국엔 본능적인 이유라는거지

짝짓기에 선택받기 위한 어떠한 생물도 성별에 따라 거기에 걸맞는 희생 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거야

근데 내가 정말 여자로 태어나기 싫은 이유중에 하나는 
"생리"문제야

이건 결코 쉽지 않다고

한달을 단순하게 4주로 생각해보면 그중 1주는 무조건 힘든 한주가 된다는거야
물론 여자들마다 생리통이 심하거나 덜 예미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선택받고 잘태어나야 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고

그건 마침 남자로 태어나서 키크고 잘생기고를 갖추고 태어나는 조건중에 하나로 부합해야한다는거지

내가 게으른것도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출근하는 과정 조차도 정말 귀찮다고 느낄때가 많다고
하지만 여자들 생리기간에는 더한 고통과 과정이 필요하다는거야
나는 그걸 겪는게 싫어서 여자로는 음...
물론 내 경험은 대부분 여자를 만나면서 간접경험이지만 
대부분 내가 만났던 여자들은 생리통을 많이 앓았어 
그걸 지켜보는 나도 힘들었고 매번 걱정해야했고

한가지 더 있다면 외모를 가꾸어야 되는 "화장"이야

이건 생리보다 더 싫은거 같어
물론 선택이겠지
안하면된다는... 하지만 남자도 여자한테 잘보이고 짝짓기 상대로 선택받기 위한 노력만큼
여자 또한 본능에 충실할테고

뿐만 아니라 남들도 다하는데 하지않을수는 없겠지
여기서 또 문제는 요새 화장을 또 예의와 연결짓자나
장소와 때에 따라 화장을 아예 안할수도 없을 뿐더러 안하면 예의가 없다는 인식도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물론 그런 특별한날에만 하는 화장을 귀찮지 않을거 같어
나도 한달에 몇일은 비비에 컨실러까지 머리스타일도 내니까
근데 저 과정만해도 삼십분에서 한시간 걸린다는거지

여자들은 매번 출근전 아침마다 한다는게 난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정도니까
내가 게으른것도 맞지만 
난 차라리 저시간에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마시면서 책 몇장이라도 더 읽는 내가 여유롭고 행복하다고 느낄거 같어

결론은 다시 태어나도 무조건 남자로 태어나고 싶고
이왕이면 갖춘 외모나 키보다 
물론 엄청난 능력이나 재력을 갖춘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고 싶은게 가장크지만
그거아니라도 정말 사랑이 가득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이 갖춘거에 부러워하지 않고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 물론 남자로

dd 2022.08.18 12:22

이 새끼 '전역'한지 세달 미만인 예비 '복학생' 새끼일듯

자유 2022.08.18 12:22

08군번인데...

자유 2022.08.18 12:22

완전 구막사는 아니라도 한 분대에 20명가까이 지낸 생활관에서 지냈는데 내 인생에 꼬츄들끼리 그렇게 동고동락하면서 지낼일이 다시 있을까하면 나름 힘든 기억도 있지만 즐거웠던 기억도 많은데 왜

ㄷㄷ 2022.08.18 12:22

남자는 돈버는 기계.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고독한 존재. 돈 집에 못 가져다주는 남자는 음식물 쓰레기만도 못한 인생. 08군번이면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겠네요. 건승을 빕니다. 인생 30대 후반부터 만만하지 않은것 같네요. 그 이전 인생 난이도는 뭐 애들 소꿉놀이 수준인거 같고. 목구멍 포도청 앞에 남녀 갈등이니 유리천장이니 아무 의미 없고 당장 돈 못벌어오면 학원 못가고 소고기 못사먹을 우리 새끼와 새끼랑 같이 눈물지을 와이프만 생각납니다. 남자는 고독하고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점점.

ㅇㅇ 2022.08.18 12:22

세상이 험해지면 쟤네 다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할지도 아직 살만하니까 저런 소리 하는 거임

dd 2022.08.18 12:22

사고력은 없고 공감능력만 있는 애들이라 처음 댓글 몇 개에 따라 본인 생각도 달라져버림

돈벌자 2022.08.18 12:22

남자는 부양하려고 태어난 존재라 60살 70살까지 뒤질때까지 돈 벌어다가 집에 가져다 줘야함. 잘나갈때도 못나갈때도 돈을 벌어다가 집에 가져다 줘야해. 고독하고 고독한 일. 특히 못나갈때 돈 벌려고 자존심 다 버리고 뭔가를 해야할때 많이 고독하고 고독하다.

돈벌자 2022.08.18 12:22

못나가기 시작 할 확률이 높은 40대 중후반부터 70까지 돈을 벌어다 줘야 하는데. 고독하다. 집에 돈 못가져다 주는 남자는 그냥 음식물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이니..

돈벌자 2022.08.18 12:22

누구나 40 후반에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될 수는 없으니... 근데 돈은 벌어와야하고.. 치킨집 사장하려고 그렇게 젊어서 열심히 공부했나 싶은데.. 현실은 연봉 1억 받아도 한달 먹고살면 땡이고.. 주변을 보면 스카이 아닌 넘이 없는데 새벽 2시까지 바이어랑 양주먹고 춤추고 노래하고 눈물의 똥꼬쑈를 하고있으니.. 근데 그 끝은 대부분 임원이 못되고 후배한테 팀장님이라고 불러야하고.. 짜증난다.. 남자의 삶은 못나갈때 겁나게 고독하고 짜증난다..

ㄴㄴㄴ 2022.08.18 12:22

보통 남자로 태어날 바에는 보통 여자로 태어나는 게 낫다. 남자는 키가 작아도, 말라도, 공부를 못해도 문제지만, 여자는 키 작아도 좋아해주는 남자들 많고, 말라도 슬림하다고 좋아하는 남자들 많다. 공부 좀 못해도 괜찮지. 심지어 멍청해도 백치미라고 한다. 결혼할 때도 남자가 돈이 많이 든다. 아들 둔 부모로서 부담된다. 높은 능력치를 가진 일부 알파걸은 여자로 태어난게 불리할 수는 있겠다마는... 대부분은 여자로 태어나는 것 자체가 인생 난이도 EASY로 시작하는 거 아닐까? 나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무난한 능력치인데 남자로 태어나서 이 고생이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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